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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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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레지나
間藤レジナ
Matou Regina
여성 / 13세 / 150cm / 38kg
일본 - 시부야
PARTNER
[ 초코몬 - 로프몬 ]
[ 낙천적|활발한|헌신적|외로움 ]
" 로프몬은 항상 생기있고 활동적인 친구지만,
레지나가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굴어. "
로프몬은 유독 레지나에게 붙어다니고 아이처럼 굴었다.
레지나에게 어리광부리면서도 헌신하고, 소중히 여겼다.
항상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는 가족같은 파트너이다.
ITEM
줄이 달린 안경, 압화 책갈피가 달려있는 낡은 회중시계,
자수가 박힌 검은색 손수건
문장
사랑의 문장
![12.마토레지나(앞).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6d9c_192d557fa74b48848b3319a1cd8e3289~mv2.png/v1/fill/w_369,h_276,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12_%EB%A7%88%ED%86%A0%EB%A0%88%EC%A7%80%EB%82%98(%EC%95%9E).png)
![마토 레지나.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6d9c_045f1b4b348a4175a4dafef6366ad0e8~mv2.png/v1/fill/w_683,h_1021,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EB%A7%88%ED%86%A0%20%EB%A0%88%EC%A7%80%EB%82%98.png)
" 그 조그만 뇌에 들어찬 건 마시멜로인가요? "
[ 어른스러움 | 선이 확실한 ]
" 하하, 그런 건 알아서 하셔야죠. 결자해지는 아시나 모르겠네? 어린애도 아니잖아요~ "
어른스러운 성격은 어렸을 때 그대로지만, 겉으로 상냥함을 드러내는 일이 줄어들었고, 가면 같은 것을 쓰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생겼고, 쉽게 동요하지 않는 강인함도 생겼다. 아무리 작은 약점이라도 잡히면 큰일 나는 사회에 발을 들였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다. 공·사가 확실해졌고, 제 선 안쪽 사람과 바깥쪽 사람을 나누었다. 어렸을 때는 퍼주지 못해 안달이었다면,
지금은 세상은 녹록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득이 없는 일은 굳이 나서서 하지 않았다.
항상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일관하며 거절하거나 사람을 내치는 일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태생적인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게는 어릴 적 그 성격이 나오곤 한다.
자신은 이런 면을 조금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같다.
[ 독설가 | 능글맞은 ]
" 으응~? 저는 사람 말 밖에 못 알아들어서요. 뭐라고 하셨나요?"
웃는 얼굴로 들으면 꽤 뼈아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고 싶은 말, 해야 하는 말을 다 하다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다.
상대에 따라 자중하기는 하지만, 무심코 입에서 튀어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무심코가 아닐지도 모른다...
대체로 욕먹을만한 행동을 했거나, 도발하기 위해서 하는 편이다. 전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잘 포장해서 말하다 보니, 막상 들었을 때는 욕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에 나른하고 조금 귀찮아하는 성격까지 섞여서 능글맞고 능청스러운 면이 보이기도 한다.
[ 이해타산적 | 독립적 ]
" 제게 뭘 주실 수 있는가, 전 그게 중요한 걸요. "
여전히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가치를 따지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
어렸을 때라면,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면 굳이 보답받지 않아도 되지만,
제가 도움을 받았다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받은 게 있다면 받은 만큼만 되돌려주고,
준 게 있다면 준 것보다 조금 더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관계는 쉽게 끊어내는 이해타산적인 면도 있다.
완벽하게 이타적이었던 예전보다 조금 이기적으로 변해서 평균으로 돌아온 격이다.
CHARACTERS
< Birth >
9월 7일생 AB형 처녀자리
탄생화는 오렌지
탄생석은 히아신스
< Family >
마토家는 꽤 이름있는 명문가이다. 마토의 성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이 정치가이거나 법정에서 일하고 있고, 가끔 예술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마토의 정치가는 안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청렴하기로 유명하다. 가문 사람들의 성격이 그렇고, 가훈이 청렴결백인 탓도 있는 것 같다. 모계사회인지라 가주는 레지나의 할머니인 마토 유키코로, 유명한 여성 판사로 이름을 날리셨다고 한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주는 마토 유키코이며, 레지나의 어머니는 가문을 이을 생각이 없어 바로 레지나에게 물려줄 예정이다. 그를 위해 종종 할머니를 따라 사교 파티나 현장을 다니며 마토의 가주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와 함께 레지나가 목표로 하고 있는 변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이나 관찰력도 교육받고 있다.
지금 다니는 학교는 기숙사가 아니라서 현재 할머니, 부모님과 저택에서 함께 살며 통학 중이다.
대대로 천주교 집안으로, 레지나의 이름도 생일인 9월 7일을 축일로 하는 성녀 레지나에서 따온 것이다. 이름 탓에 혼혈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레지나의 어머니가 매우 독실한 신자였기 때문에, 레지나도 유아세례를 받았다. 어머니나 할머니만큼 신앙이 깊지는 않지만, 가끔 주님을 찾으며 기도하거나 성경 구절을 읊조리기도 한다.
< School >
모미지나가 사립 소학교를 졸업하고, 할머니와 어머니가 졸업한 시부야 명문 여학교에 진학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있는 에스컬레이터 형식의 학교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학생회장을 맡고 있고, 평판은 아주 좋은 편이다. 동급생, 후배 상관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며, 아직도 연락하는 선배들도 있을 정도이다. 팬클럽이 있고, 규모도 꽤 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성적은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학교 때는 좋아하는 과목만을 공부했지만, 졸업하면서 모든 과목에 똑같이 공을 들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과목별 편차도, 기복도 없이 일정한 성적을 유지 중이다. 전교 1등은 당연한 수준이다.
< Hobby >
공부하지 않는 시간에는 항상 책을 읽으며 보낸다. 딱히 선호하는 장르는 없고, 장르에 상관없이 흥미가 가는 책이라면 한 번씩은 읽어본다. 레지나를 찾으려면 도서관으로 가면 된다는 법칙은 여전하다. 아마 학생회가 아니었다면 도서부에 입부했을 것이다.
책을 자주 읽기 때문일까, 책갈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꽃을 눌러 압화 책갈피를 만든다. 만든 책갈피는 자신이 쓰기도 하고, 주변에 나눠주기도 한다.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 자주 만들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좋아하기는 한다. 가장 아끼는 것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책갈피로, 부적처럼 들고 다닌다.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제는 기숙사도 아니고, 어디 놀러 가는 일도 없어서 불러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기 전에 저 혼자 흥얼거리는 것으로 그친다.
< Trauma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숲속을 걸어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괜찮아졌다. 여전히 산사태 자체를 보는 것은 꺼리지만, 경적이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도 조금 놀랄 뿐, 완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모험 이후로 갑자기 좋아진 상태에 의사 선생님도 의아해했지만, 아마 나쁜 기억보다는 좋은 기억의 비중이 더 커져서 그런 것으로 추측 중이다.
< ETC >
호칭은 상대방을 따라가는 편이다. 상대방이 먼저 이름으로 부른다면 저도 따라 이름으로 불러주고,
성으로 부른다면 저도 성으로 부르는 식으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도 여전하다.
항상 들고 다니는 검은 손수건에는 갈색 롭이어 토끼와 하트모양이 작게 수놓아져 있다. 회중시계에는 아예 책갈피를 달아두었다.
회중시계는 실제로 사용 중이다.
5살 이전의 기억이 없었다가 6년 전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