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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라 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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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관리에 힘쓰는 모양인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부드러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남들보다 추위를 잘 타 계절에 비해

두꺼운 재질의 옷을 걸쳤으며

옷은 모두 주인의 성격을 나타내듯 얼룩 하나 없이 깔끔하다. 큰 키와 늘 찌푸리고 있는 인상 덕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양쪽 귀에는 검은 피어싱을 잔뜩 달고 다녀

자주 불량학생으로 오해받는 편.

최근 기관지가 약해져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다닌다.

니지무라 하토라 

虹斑 羽虎 

Nijimura Hatora

남성 / 17세 / 185cm / 67kg 

일본 - 시부야 

PARTNER

[ 와냐몬 - 베어몬 ]

[ 덤덤한 / 걱정이 많은 / 마이페이스 / 상냥한 ]

 

하토라의 불같은 성격을 가장 능숙하게 제어해내는 파트너.

 

옛날에 비해 꽤나 내면적인 성장을 거쳤다.

상냥한 성격은 전과 다름없지만

잦은 트러블에 덤덤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토라를 옆에서 지켜보며

제어해주는 레버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아닌 척하면서

하토라를 놀리기도 한다.

왠지 전과 입장이 반대가 된 것 같기도...?

ITEM

핸드폰, 지갑, 천 마스크,

오토바이 열쇠(+마이멜로디 열쇠고리),

거대 곰인형(80cm)

​문장

성실의 문장

" ...방금 뭐라고 그랬냐? "

[ 행동 우선적 / 워커홀릭 / 부지런한 ]

 

항상 무언가를 손에서 놓지 않은 중증의 워커홀릭. 어떠한 일이든 한 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다.

처음 마음먹었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저돌적인 면모가 있으며, 자신과 썩 맞지 않은 일이라도 만족할 때까지

그 일에 끈덕지게 붙어있는다. 덕분에 평소 사소한 일에도 잦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어째서인지 본인은 그러는 쪽이 더 마음 편하다고.

이것저것 하는 게 많은 만큼 행동이 부지런하고 빠르며 늘 바쁘게 움직이며 생활한다.

 

 

[ 다혈질 / 민감한 / 개인주의 ]

 

어렸을 때부터 눈치를 보며 눌러왔던 게 결국 폭발하여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며 주변 사람들을 기피하게 되었다.

덕분에 인간관계가 걷잡을 수 없이 엉망진창이 된 상태. 학교에서도 늘 고립되는 위치이며, 오는 사람은 막고 가는 사람은 막지 않는다.

나쁜 의미로 눈에 띄기에 일상처럼 좋지 않은 소문이 주변 사람들 입에서 오가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하지만 직접적으로 시비가 걸리면 망설임 없이 받아친다. 험악한 외향에 이러한 일화들이 더해져 불량학생으로 잘 오해받지만

먼저 걸려오는 시비에 응했을 뿐 딱히 태도가 불량하지는 않음. 오히려 매 수업에 충실하며 선생님들에게는 예의 발라

교사진에게는 꽤 호평이다. 이제 예전처럼 어렵게 돌아가는 길을 포기했기에 언제나 직선적으로 행동한다.

 

 

[ 이중성 / 섬세한 / 부드러운 ]

 

여전히 귀여운 것에 환장하는 성격이지만, 외모에 큰 변화를 겪은 자신이 더 이상 귀엽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덕에 하늘을 찌르던 자존감이 바닥을 찍고 있음. 키가 극심하게 자라던 중학교 삼학년의 겨울에는 이 사실에 심하게 낙심하여

한동안 말 한마디를 안 했을 정도. 지금은 아닌 척이 능숙해져 겉으로 티는 안 내지만 

옛날의 자신과 비교하며 지적받으면 상당히 상처받는다.

지금은 꽤나 험악한 성격으로 성장했지만 그날 여름 함께했던 선택받은 아이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함.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이게 누군가 싶을 정도로 성격이 풀어진다.

사나운 호랑이와 순한 고양이 정도로 차이가 나는 모양. 내 사람, 아닌 사람의 선이 확실한 건 예전과 같은 듯하다.

CHARACTERS

생일은 3월 20일, 황도 12궁 기준으로 물고기자리.

 

탄생화는 보라색 튤립, 꽃말은 영원한 애정.

 

혈액형은 Rh+ AB형. 잘 쓰는 손은 오른손.

 

발 사이즈 270mm, 신발은 조금 큰 사이즈를 즐겨 신는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손으로 머리를 빗는 버릇이 있다.

 

 

 

Like :: ​예쁘고 귀여운 것, 화창한 날씨, 곰

 

Dislike :: 지저분한 것, 값싼 불량식품, 귀찮게 구는 사람

 

 

 

● 가족은 잘 나가는 모델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 저널리스트를 직업으로 둔 어머니가 있다.

중학교 3학년까지만 해도 함께 생활했지만 하토라가 고등학교로 진급하자마자 두 분 다 해외로 전근, 한동안 못 돌아오는 모양이다.

아버지는 독일, 어머니는 프랑스 쪽으로 각자 떠났으며 생활비와 함께 종종 연락은 오지만 여전히 하토라에게는 무관심한 듯.

하토라 본인도 익숙한지 큰 불만은 없어 보인다.

 

● 학교는 시부야에 위치한 하토노모리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 약 5년 전에 건설된 신설 고등학교다.

사립인 만큼 타교보다 학비가 비싸지만 그만큼 학교 내 시설이 뛰어나며 부 활동도 다양하게 즐비 되어있고 

깔끔한 복지로 상당히 평판이 좋다.

하토라가 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시점부터 이미 인간관계에 큰 차질을 빚었기에, 현재 안 좋은 의미로 학교 내 유명인이 된 상태.

 

● 학년은 2학년 1반 소속이며 자리는 맨 뒷자리의 창가 쪽. 키가 큰 탓에 자동적으로 뒤로 밀려났다.

초반에는 이곳저곳에서 부 활동 초청이 왔지만 전부 바람 맞췄다. 지금은 학교에 나쁜 소문이 쫙 퍼진 상태라 아무도 건들지 않는 듯.

그래서 귀가부 확정. 본인도 여러 가지 시도해보는 게 좋아서 굳이 하나를 골라 들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여전히 학업 자체엔 관심이 없어 성적은 능력껏 중상위를 유지 중이며, 진학에 큰 차질이 없는 선에서만 적당히 공부한다.

 

● 노력하는 천재형 인간이라 어떠한 일이든 성향이 맞지 않아도 평균 이상은 해내 보인다.

체력 부족으로 인해 약한 면을 보였던 운동도 지금은 가지고 노는 단계.

특히 축구는 취미활동으로 자주 즐기고 있으며 꾸준히 유도도 배워 올해 초, 쿠로오비를 취득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테니스와 당구를 배우기도 했다. 운동 외에도 가사활동에 정통하며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지금은 요리에 취미를 붙이는 중.

 

● 집은 시부야 내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서 생활 중이다. 부모님은 넓은 집이 좋지 않겠냐며 걱정했지만 본인이 작은 쪽이 좋다며 거절.

어차피 혼자 쓸 건데 이 정도 크기가 딱 좋다고. 여전히 귀여운 것 러브라 어린아이 방처럼 집 전체가 아기자기하다.

그래서 그다지 친하지 않은 지인을 집으로 데려오는 건 안 좋아함.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장난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가게 점주는 외삼촌으로 먼저 일해보지 않겠냐며 하토라를 꼬셨다.

인형을 시작으로 로봇, 피규어, 어린이 용품, 게임기, 동화책 등 다양한 종류를 취급하고 있으며 귀여운 팬시들이 많이 들어와

나이대가 있는 학생이나 어른들도 종종 찾는 가게다. 배달 서비스는 택배 회사를 이용하지만 단골 한정으로 직송 배송을 해주기도 한다.

원래는 삼촌이 직접 바이크로 손님을 찾아갔지만 하토라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 이후,

삼촌의 권유로 오토바이 자격증을 취득해 이제 모든 배달은 본인이 도맡아 하고 있다.

 

● 건강해 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잔병을 달고 다닌다. 추위에 약해서 겨울이 되면 감기몸살은 기본으로 걸리며

봄에는 꽃가루로 인한 눈병으로 고생한다. 또한 혈압이 높아 고혈압으로 두통에 자주 시달리며 근육통도 잦게 오는 편.

어렸을 때는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지 본인도 매우 궁금한 모양이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들리지만 결과는 참담한 듯.

 

● 독립하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게 꿈이었지만 아쉽게도 실현되지 않았다.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 반려동물은 엄두도 못내는 중.

대신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게 하루 일과가 되었다.

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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