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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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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카와 사요

瑠璃川 紗夜

Rurikawa Sayo

여성 / 19세 / 184.8cm / 78.1kg

일본 - 신주쿠

PARTNER

[ 코로몬 - 보보몬 ]

[쾌활한, 호기심많은, 활발한]

 

어느쪽으로 보던 사요와는 정 반대의 성격으로, 궁금한 것도 많고 활발하고 쾌활하기까지 하다.

최근에는 사요에게 당한 것이 많은지

조금 흐린 모습이 보이긴하지만, 여전히 사요를 좋아하는중.

ITEM

우산, 스포츠 가방 (여벌 옷과 스파이크,

세면도구, 비상용 건빵 큰봉지), 축구공

 

문장

 자비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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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힘내. 난 안낼거지만.  "

[ 적당히 열정적인 / 무심한 / 귀찮음 다수 / 직설적인 / 거칠거나 때때로 충동적인 ]

 

초등학생 이후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제 아무데나 드러눕고 버티기는 하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게으른 태도가 변한 것은 아니라서 금방금방 포기하거나 관심없다고 툭 터놓는건 여전한 편.

그러면서도 한번 약속한 것은 어떻게든 지키는 타입이라 투덜대면서도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는, 적당히 성실한 아이.

무심한 성격도 여전해서 있는 그대로 내뱉는 일이 잦아 친구가 적다. 다만 그만큼 칭찬에도 솔직한 편이기도 해서 아예 없는 쪽은 아니지만,

본인이 선을 긋고 있어 쉽사리 친해지기는 어렵다고. 사요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무말도 이젠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잘 안하게되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매우 차갑고 냉철한 성격으로밖에 안보여서 그런 면도 있다.  친해지면 그냥 게으르고 늘어진 애 맞다.

운동부 출신이라 그런지 가끔 거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싸우게 되면 주먹부터 쓴다던지 하는 점이나, 복수는 철저히 하는 편인 모습이 그 예.

그러면서도 가끔은 누구보다 충동적으로 움직여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일화는 고양이를 구하겠다고 빨간불이던 차도에 뛰어들었던 일.

다행히 운이 좋아 아무도 다치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혼났다.

CHARACTERS

6월 12일생, 쌍둥이자리. 현재 신주쿠의 체육특화 고등학교인 세이센 고등학교에서 절찬리 특혜를 받으며 재학중.

이제는 빈말로도 어리게 보인다고 할 수 없을정도로 길쭉해진 장신을 가지게 되어 본인은 싫지만 눈에 확 띄는 중이다.

중학교 시절까진 축구부터 시작해서 야구, 농구, 발레, 댄스, 체조 연극 등등등 여러가질 한번에 시도해봤지만, 결과적으로 다리를 사용하는 주 종목이 아닌 이상 제가 잘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곤 고등학교에 들어서부터는 육상과 축구에 매진하고 있다.

(야구나 농구는 그나마 나았지만 슛과 던지기가 문제였다.) 

다리에 재능은 여전하다못해 특출날정도라, 현재 고등학교에 들어서 세운 100m 최단기록은 10초 64.

평균적으론 10초 70 대의 기록을 가지고있다. 어쩌면 지금 올리픽 여성 최단기록(10초 49)조차 뛰어넘을 수있는 천재가 아닐까라며

여기저기서 취재가 몰려올정도다. 학교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엄청나게 편의를 봐주고 있지만 사요는 그냥 귀찮기만 하다.

축구는 그 특혜를 이용해서 든 두번째 동아리이자 취미생활로, 그 빠른 다리를 위시로한 돌파력과 육감으로 빈틈을 파고들어

공격하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고 있다. 혼자 독무대나 다름없이 달리는 육상과 달리 여기저기 변수가 많아 재밌다며

어쩌다보니 육상보다 더 자주 하는 운동이 되어 육상부 고문은 오늘도 고민이 많다.

 

참고로 문자가 담백하기로 유명하다. 괴상한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아니면 단답으로 회신하는 일이 부지기수.

거의 먼저 연락도 잘 안해서 단답도 못받을때가 많다. 그래도 꼬박꼬박 답장은 무조건 보내주기도 하고,

가끔은 먼저 놀러가자거나 뭐 하자는 말을 자주 건네기도.

수업 시간이라고 무조건 자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라 매번 턱걸이로 보충하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중이라 공부는 거의 바닥수준. 하지만 사요도 선생님도 신경쓰지않아 부모님만 속이 탄다.

여전히 꿈이 없는 것은 비슷하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속내를 털어두진 않기에 언급하진 않는다.

크게 다투고 헤어질 때에 들었던 이야기 때문. 자기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살짝 언급하는 정도. 

그 망한 패션센스는 여전하다. 여전히 한글은 모르지만 한글로 된 티셔츠가 집안에 널려있을 정도.

머리는 달리거나 뛸때 귀찮아서 한번 자르곤 가볍게 묶어두었지만, 여전히 관리는 안한 상태.

(다만 관리하면 매우 부드럽고 찰랑거린다. 안해서 그렇다 안해서)

지금 입고 있는 티셔츠는 '인생도 초밥처럼 날로 먹고 싶다'

어릴때 디지털 세계로 빨려들어간 일이 충격이었는지, 이제는 가방에 생필품을 넣어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디지바이스도 스포츠 가방 안에 들어있고, 보조 여벌 옷이나 비상식량을 넣어 다니곤 한다.

어쩌면 언젠가 디지털 세계를 가는 것을 기다리는 걸지도 모르겠다.

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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