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가 강한 / 뻔뻔한 / 냉정한

프라이드가 강한 부분은 어릴때부터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자존감이 높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지는걸 싫어하는것도 그대로.

다만 자라면서 이러저런 사건을 많이 겪다보니 어릴때보다 많이 뻔뻔해진편. 여유롭게 농담을 던질 수 있게 되었으며

누군가는 얼굴가죽이 두배쯤 두꺼워졌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만 이 부분은 현재의 사회적인 위치때문에 일부러 반쯤 꾸며낸 것이다.

이외에 대외적으로는 냉철한 상황판단과 관찰력이 뛰어난 이미지로 굳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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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쟁이 / 호전적인 / 불나방

앞선 성격은 사실 미디어나 공적인 관계에서 보이는 대외적인 이미지. 어른스러워 보이기를 포기한지라

오히려 어릴때보다 더 응서쟁이처럼 굴때가 있다. 예전에는 타인의 애정과 관심. 사랑받고 있다 라는 감각을 부끄럽고 민망하게 여겼지만

현재는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되었다.

 중학교때의 사건 이후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건지 이전보다 호전적이고 불같은 성격으로 변했다.

아마 더이상 몸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인듯. 이전에는 시비가 걸려와도 대회출전 금지를 걱정해 참고 넘어갔다면

현재는 얄짤없다. 좌우명은 선빵필승. 자신은 언제나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한다고 하는데 사실 오른손이 대화 왼손이 협상이란 소문이 있다. 위험해 보이는 일에 자발적으로 뛰어드는 말 그대로 불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