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png

" ..어라, 나 불렀어? "

꽤나 오래전부터 달고 다닌 것으로 보이는,

눈가에 음영진 다크서클로 인해 기본적으로

피로해 보이는 인상. 목부근의 문양은 타투.

품이 큰 옷으로 타투와 몸을 가리려는 노력은 했지만

틈 사이로 마른 몸이 보여 그닥 보람이 없다. 

어두운 색의 부츠 착용.

신카와 아야토 

新川 アヤト 

Shinkawa Ayato  

남성 / 19세 / 177cm / 꽤 마름

일본 - 이케부쿠로

PARTNER

[ 피나몬 - 펠코몬(원종) ]

[ 저돌적, 다혈질, 간혹 신중한 ]

 

기본적으로 과거의 성격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다만 파트너가 과거와 다르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해서일까,

이에 팰코몬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확연하게 보였다.

무작정 말을 내뱉기 전에 우선 상황을 살피기도 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

 

ITEM

드레싱 소스통(좋아하는 맛으로 가득 채워왔어!),

재봉도구(바늘, 실, 재봉가위)가 담긴 가방,

이전보다 때가 탄 흔적이 늘어난 책, 모 애니의 요정 마스코트 인형(가장 아끼는 인형으로 추측)

​문장

우정의 문장

6.신카와아야토(앞).png
리뉴얼 최종.png

카와 야토

온화한, 겁이 많은

 

" 좋아-! 네 말대로 하자! "

 

" 어른이어도 귀신은 무서워할 수도 있잖아... ..흐아악! "

 

대체로 평온한 분위기를 가졌다. 매사에 성급하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실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다.

사람과 함께하는 일을 좋아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덕에 움츠리지 않고 살가운 태도를 고수하는 능숙함도 보였다.

소극적인 면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무작정 저자세를 취하던 행동 상당 부분을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여전해서 근처 사람의 뒤에 숨진 않지만

(-사실 이전보다 덩치가 커져 숨지 못하게 된 것뿐이지만) 몸이 뻣뻣하게 굳어 움직이지 못하고 울먹거리기만 한다.

 

 

솔직한, 직설적인

 

" 되도록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나, 거짓말은 싫거든. "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숨기는 행동을 여전히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쓴소리를 하지만 악의를 담고 하는 말은 아니다.

당신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마음은 여전할 터. 다만 마주한 상대를 거짓말쟁이로 판단한 후부터는

온화하던 태도가 조금씩 긍정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악담일지언정 솔직하게 말해달라 부탁하는 만큼 그를 통해 보이는 모든 것들은 한끝의 거짓 없는 진심일 것이다.

 

 

+

 

 

간혹 신경질적

 

" ..조금 쉬고 싶은데 잠깐만 내버려 둘래? "

 

가끔 그는 유독 피곤한 인상을 하고 나타난다.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피로를 호소할 때, 이전에 보이던 순한 모습이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라 착각할 만큼 날카로워진 면모를 드러냈다. 컨디션이 좋지않아 보이는 겉모습과 더불어 생각과 행동거지도 거칠어져

사소한 일로 화를 내거나 거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모습이 마치 과거의 파트너가 분노할 때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리 신빙성이 있는 말은 아니지만 그는 파트너와 단둘이 있었을 때 파트너가 진심으로 화내는 모습을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본인도 이 행동이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어 사람을 피해 다니며 혹여 일을 저지르면 후에

면목없는 표정을 한 채로 사과를 하기도 하고 이전부터 이 행동을 고치기 위해 여럿 노력했지만

당최 나아지질 않아 꽤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CHARACTERS

[행적과 근황]

 

 

초등학교를 졸업한 해, 아버지가 거주하는 한국으로 건너가 약 3년 동안의 생활하다 일본으로 다시 귀국했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신 현지' 라는 한국식 이름을 만들어 지금도 간혹 사용하고 있다.

 

여전히 귀가부. 대학에는 크게 관심이 없으며 일찍이 디자이너인 어머니의 직업을 따라 의류 디자인 쪽에 종사하여 일을 배우고 있다.

 

타투는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시술을 받았으며 바깥 생활의 제한을 각오하고 타투를 새긴 것이라 스스로 말한다.

정 안된다 싶으면 다시 한국으로 넘어갈 생각도 하고 있는듯하다.

 

여전히 프리x어를 챙겨본다. 극장판도 꾸준히 챙겨보지만 특전(미라클 라이트)을 받지 못하는 나이가 되고나서부터는 꽤나 씁쓸해한다.

 

 

[말버릇]

 

 

' 오.. 일단 현지쨩은 잘 모른다는 걸로 해두자. '

 

한국에서 사귀었던 친구들(일본 국적에 관심을 가져 다가온 오타쿠 부류의 비율이 많다)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을 때나 부러 장난치고 싶을 때, 간혹 스스로를 3인칭(-쨩)으로 칭한다. 어떨 때는 일본 이름으로, 어떨 때는 한국의 이름으로. 선정 기준은 딱히 없다.

거의 말버릇으로 굳어진 데다 고칠 생각도 딱히 없어 보인다.

 

 

[식습관]

 

 

' 저기, 그러니까... 처음에는 분명 맛없다고 생각했거든..? '

 

디지털 세계에서 처음 맛본 '참치 통조림+드레싱 소스'의 조합은 그의 식성에 예상치도 못한 한 획을 그었다. ..먹다보니 중독되버린 것이다!

 참치 통조림을 시작으로 이곳저곳에 드레싱 소스를 뿌리며 최종적으로는 밥에 드레싱 소스만 뿌려먹는걸로 끼니를 떼울 수 있을 정도. 드레싱 소스 없이는 어떤 것도 먹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괴팍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드레싱 소스가 없어도 편식을 하지 않고

먹긴 하지만 영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이 식습관은 그의 미뢰에 행복을 안겨주었지만 영양불량으로 건강에는 영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특히 좋아하는 맛은 요거트류.

 

 

[수면장애]

 

 

디지털 세계에서 돌아오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때 그는 자주 잠을 설치기 시작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늘어나자

차라리 이 시간 동안 다른 일을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내렸고

밤 동안 자지 않고 일이나 취미생활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약 이틀 정도가 지나 한계에 다다르면 그제서야 뻗어버리며 기절한 듯이 아주 오랫동안 잠든다.

 

간혹 보이는 신경질적인 모습이나 옅게 남은 다크서클 등 여러 요소가 이 수면장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식습관과 더불어 살을 빠지게 하는 주요 원흉.

EXTRA

bottom of page